영화 ‘꾼’이 흥행을 이어가며 200만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다.
2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꾼’은 지난 28일 하루 동안 14만 9200명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총 누적 관객수는 199만 8446명이다.
지난 22일 개봉한 ‘꾼’은 개봉 3일 만에 70만 관객을 돌파했고 4일 만에 12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27일 평일에도 16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것에 이어 28일 14만여 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꾼’은 200만 돌파까지 1600여명의 관객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 오늘(29일) 2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된다.
현빈은 올해 영화 ‘공조’로 흥행에 성공한 것에 이어 ‘꾼’까지 올해 2개의 작품을 흥행시키는데 성공했다.
2위는 ‘저스티스리그’로 같은 기간 2만 2650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66만 7401명을 기록했다. 3위는 ‘해피 데스데이’로 1만 5061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수는 133만 7228명이다. /kangsj@osen.co.kr
[사진] 영화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