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와 동방신기가 일본 연말 대표 가요제인 'FNS가요제' 출연을 확정했다.
보아와 동방신기는 오는 12월 6일 방송되는 일본 후지 TV '2017 FNS가요제' 출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보아와 동방신기는 최근 추가 발표된 출연자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출연을 확정했다. '2017 FNS가요제'는 매년 연말 일본 가요계를 정리하는 연말 가요제로, 한 해를 빛낸 최고의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홍백가합전', '베스트 아티스트' 등과 더불어 일본 3대 가요제로 꼽히는 프로그램.
일본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보아와 동방신기는 화려한 무대로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 보아는 매년 일본의 겨울마다 울려퍼지는 윈터송이 된 히트곡 '메리크리'를 비롯해 메들리 무대를 선보일 예정. 동방신기는 오는 12월 20일 공개되는 '리부트(Reboot)'의 무대를 방송을 통해 최초로 공개한다.
한편 올해 열리는 '2017 FNS가요제'에는 최고의 가수들이 총출동할 예정. 보아와 동방신기 외에도 아라시, AKB48, 히라이 켄, 토키오, 뉴스, 유즈, 엑스재팬 토시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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