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밤' 장항준 감독이 라디오에 뜬다.
장항준 감독은 오늘(29일) 오후 7시 MBC 라디오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 생방송에 전격 출연한다.
장항준 감독은 신작 '기억의 밤'으로 약 9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기억의 밤'은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김무열)과 그런 형의 흔적을 쫓다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강하늘)의 엇갈린 기억 속 살인사건의 진실을 담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기억의 밤'을 통해 9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천재 스토리텔러' 장항준 감독은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영화 이야기를 직접 선사할 예정. 출연하는 방송마다 유쾌한 에너지와 화려한 말솜씨를 발휘하며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장항준 감독은 이번 생방송에서도 재치 있는 입담으로 청취자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7년 전 '배철수의 음악캠프' 출연으로 특별한 인연을 이어온 장항준 감독과 배철수는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기억의 밤'과 관련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장항준 감독이 직접 선정한 추천곡을 감상하며 음악에 대한 이야기까지 더하며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영화 '기억의 밤'은 오늘(29일) 개봉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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