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스톤이 엘프로 변신했다.
28일(현지시각) 스플래스 뉴스는 미국 뉴욕에서 신작 '매니악(Maniac)'을 촬영 중인 엠마 스톤의 모습을 포착했다.
엠마 스톤은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매니악'을 촬영 중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엠마 스톤은 전 세계적인 히트작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서 올랜도 블룸이 연기한 레골라스를 연상시키는 엘프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쫑긋한 귀와 휘날리는 금발로 완벽한 엘프로 변신한 엠마 스톤의 파격 변신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매니악'은 지난 2014년 노르웨이의 동명 작품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총 10부작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머리 속의 판타지 세계를 탈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정신병동의 두 환자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이다. 엠마 스톤 외에도 '머니볼'의 조나 힐 등이 출연한다. /mari@osen.co.kr
[사진] TOPIC/Splash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