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방송연예대상의 개최 여부가 아직 논의 중이며 MC진도 현재 협의 중인 사항이라고 밝혔다.
29일 오전 MBC 한 관계자는 방송연예대상의 MC에 한혜진이 섭외됐다는 보도에 대해 “현재 회사 정상화 과정으로 시상식 개최여부가 아직 논의 중이며, 이 건 역시 협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혜진 측 또한 “제안은 받았으나 현재 조율 중”이라고 밝히며 정해진 바 없다고 전했다.
MBC는 앞서 방송연예대상과 연기대상 개최를 두고 논의 중에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방송연예대상은 29일, 연기대상은 30일로 개최 논의를 하고 있지만, 아직 MBC의 새 사장이 취임하지 않아 모든 결정 사항은 보류 상태다.
MBC 가요대제전만 31일 개최를 확정했다. 방송연예대상과 연기대상 모두 12월 첫째주 개최 여부가 확정될 예정이다. / yjh03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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