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재는 잊어라"
배우 이이경의 이중적인 매력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화보가 공개됐다.
영화 '아기와 나'로 스크린에서 눈도장을 찍은 이이경이 영화 매거진 맥스무비와 함께 진행한 이번 화보에서 그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앞서 드라마 '고백부부'에서 이이경이 보여주었던 밝고 발랄한 모습과는 상반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여기에 그만의 시크한 표정과 차분한 포즈는 절제된 남성미로 시선을 압도한다.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이경은 영화에 참여하게 된 계기부터 자신만의 연기관까지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이경은 "그동안 촬영한 결과물이 유독 올해 많이 나왔다. '고백부부'로 새로운 연기를 하고 다양한 반응을 얻은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 해가 될 것 같다. 내년에는 또 다른 나를 뛰어넘고 싶은 마음이 든다. 나에게 연기란 새로운 만남이다. 매번 새로운 배우들과 만나고 새로운 캐릭터를 부여받아서 새로운 연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된다. 내가 맡은 캐릭터는 늘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이이경의 이번 화보와 인터뷰는 맥스무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맥스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