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티만 입고 병원에서 행패 부린 중년 여성, 그 이유는

최근 중국의 저장성에서는 성형 수술을 받은 중년 여성이 수술이 효과가 없다며 병원을 찾아 로비에서 옷을 벗고 고함을 치며 소란을 부린 일이 벌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난징시의 유명 성형외과에서 최근 성형 수술을 받은 이 여성은 수술이 효과가 없다며 자신의 옷을 벗어 던지고 팬티만 입은채 큰 소리로 고함을 치며 병원 업무를 방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병원에 있던 목격자들은 이러한 소동을 사진과 비디오로 찍어 SNS에 올렸으며 병원측은 여성의 항의에 요구를 들어주겠다며 여성을 달래려고 했으나 해당 여성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고성을 질러 결국 병원측은 경찰에 신고하였으며 해당 여성은 경찰에 연행되게 되었다. 

/OSEN, 베이징=진징슌 통신원 

[사진]중국 네티즌사이에서 화제가 된 사건 당시의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