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과 평단 그리고 관람객들의 극찬 속에 2017년 가장 폭발적인 웰메이드 스릴러로 등극한 영화 '기억의 밤'이 9월에 입대해 군 복무 중인 주연 배우 강하늘의 깜짝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김무열 분)과 그런 형의 흔적을 쫓다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강하늘 분)의 엇갈린 기억 속 살인사건의 진실을 담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기억의 밤'이 강하늘의 깜짝 인사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이번에 공개된 깜짝 인사 영상은 현재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강하늘과 영상토오하를 하는 듯한 컨셉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만든다. 군입대 전, 20대의 마지막 필모그래피로 선택한 '기억의 밤'에서 꼼과 현실 사이에서 혼란을 겪으며 미쳐가는 동생 '진석' 역을 맡은 강하늘은 데뷔이래 가장 소름 돋는 연기 벼닌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이번 영상은 '기억의 밤'에서 선보일 서늟고 날카로운 모습과는 180도 대비되는 해맑은 모습으로 시선을 사롲잡는다. 특히, 시종일관 밝은 미소를 지으며 "당장 예매해주실거죠?"라며 애교 가득한 목소리로 예매를 유도하는 강하늘의 모습은 예비 관객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이처럼 친근하고 밝은 모습의 강하늘이 '기억의 밤'을 통해 이제껏 보여주지 않았던 역대급 인생캐릭터를 통해 과연 어떤 반전 열연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0대 마지막 필모그래피를 통해 소름 돋는 연기 변신을 선사할 강하늘의 깜짝인사 영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기억의 밤'은 절찬 상영 중이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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