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신인 서포터 이상호가 케스파컵서 데뷔전을 치른다.
이상호는 29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7 LOL 케스파컵' 2라운드 그리핀과 8강전서 SK텔레콤의 서포터로 선발출전하게 됐다.
이상호는 SK텔레콤의 서포터 연습생 출신. 2018시즌을 앞두고 SK텔레콤과 정식으로 계약했다.
김정균 SK텔레콤 감독은 "'울프' 이재완이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이상호에게 경험을 주기위해 출전시켰다"고 이상호의 출전 배경을 설명했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