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프로듀서가 소속 연습생 최래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양현석 대표는 29일 오후 자신의 SNS에 "#최래성 #kpopstar1_2011 #6년전6학년5반초딩 #6년간음악프로듀서로성장#YG차세대유망주#방예담과한팀으로5년연습생 #millennium #YG"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최래성이 지난 2011년 SBS 'K팝스타'에 출연한 모습과 지난 28일 방송된 Mnet '스트레이키즈'에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최래성은 'K팝스타' 참가 당시 천부적인 재능을 뽐내며 댄스신동으로 불렸다. 특히 그는 가정 형편 때문에 연습할 때 볼 거울이 없어 밤에 유리창에 비친 모습을 보며 춤 연습을 했다는 사연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후 최래성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5년이란 연습시간을 거친 뒤 완성형 뮤지션으로 거듭났다. 그는 '스트레이키즈'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과시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여기에 최래성은 내년 방예담과 함께 보이그룹으로 데뷔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양현석 대표 역시 최래성을 'YG차세대유망주'라 표현하며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이가운데 방예담, 최래성이 어떤 모습으로 데뷔하게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K팝스타, 스트레이키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