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MAMA] 워너원·프리스틴, 신인상 수상.."보답할 것"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11.29 19: 37

그룹 워너원과 프리스틴이 '2017 MAMA'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워너원과 프리스틴은 29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에서 진행된 '2017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각각 남녀신인상을 받게 됐다. 
워너원은 "이렇게 신인상이라는 큰 상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MAMA'에 온 것만으로도 꿈 같고 행복한데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 너무 많은 분들이 고생해주셨다. 감사하다. 그리고 11명의 부모님들 항상 감사드린다. 이제 우리가 보답하겠다.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라면서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소감으로 전했다. 

특히 황민현은 일본 팬들을 위해 일본어, 이대휘는 영어로 수상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 프리스틴은 "이렇게 큰 시상식에 나온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좋은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고생하신 스태프분들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 자랑스러운 프리스틴이 되겠다. 이 자리에 없는 막내 카일라가 보고 싶고 빨리 나아서 무대 같이 했으면 좋겠다. 앞으로 좋은 노래 들려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seon@osen.co.kr
[사진]엠넷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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