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혁이 아내 이세미의 다이어트 코치로 나섰다.
29일 방송된 KBS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다이어트 고민에 빠진 민우혁 어머니의 모습이 담겼다. 어머니는 "화면에 내 얼굴이 너무 크게 나온다"며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했다. 이에 옆에 있던 이세미 역시 같이 하자고 동참했다.
이에 민우혁은 "내가 운동 프로그램을 짜주겠다"며 홈트레이너를 자처했다. 민우혁은 첫날부터 스쿼트, 윗몸일으키기 등 혹독하게 시켰고, 어머니와 세미는 우혁이 안보는 사이 요령을 피웠다.
식단 역시 닭가슴살, 브로콜리 등으로 이뤄졌다. 이에 어머니와 세미는 곤혹스러워하며 음식을 먹었다. 세미와 어머니는 우혁을 피해 줌바 댄스를 하러 갔고, 마치고 음식을 사먹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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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살림하는 남자들2'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