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하가 과거 15년전 살해된 여자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9일 방송된 SBS '이판사판'에서는 15년전 성폭행을 당한 뒤 살해된 여중생이 마지막으로 신고있던 운동화가 한준이 준 것으로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의현은 과거 기록에서 운동화 사진을 발견한다. 그 운동화는 스타의 애장품으로 자신이 대신 사서 한준에게 줬던 것.
의현은 한준을 불러 "그 운동화가 왜 여기에 있냐"고 의심하고, 한준은 "너 나 지금 취조하냐. 그 여자 우리집에서 일하던 정원 관리사 딸이었다"고 했다.
의현은 계속 추궁했고, 한준은 화를 내며 사무실을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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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판사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