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가 선수 시절 절식을 했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SBS '내방 안내서'에서는 덴마크에서 생활하는 손연재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손연재는 방을 빌려준 니키타의 친구와 장을 봤다.
친구는 현지를 잘 모르는 연재를 위해 함께 슈퍼에도 가고, 같이 요리도 해줬다. 연재는 요리를 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고, 선수 시절 먹는 생각을 안했다고 밝혔다. 연재는 "선수 시절 훈련을 해야해서 먹는 생각을 아예 안했다"고 말했다.
연재는 "훈련을 안한지 1년이 됐다. 이제 선수였다는 사실조차 까먹는다"고 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내방안내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