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이 새 남자친구와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고 페이지식스가 29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엠마 스톤은 최근 'SNL'의 작가이자 연출에 참여하는 데이브 맥커리와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다정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에 포착된 두 사람은 편한 캐주얼 복장을 한 채 풋풋한 매력을 드러냈다. 'SNL'의 작가이자 데이브 맥커리의 오랜 친구인 카일 무니도 함께했다.
엠마 스톤은 군중 속에서 얼굴을 가리기 위해 노력하는 듯 보이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그녀가 영화 '라라랜드'의 배우 라이언 고슬링과 함께 'SNL'에 출연하며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엠마 스톤은 2012년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촬영에서 만난 앤드류 가필드와 4년간 사랑을 키웠지만, 2015년 결별했다. 이후 재결합설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친구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