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타임' 기성용, 첼시-스완지전 평점 6.3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11.30 07: 05

기성용(스완지 시티)이 첼시전서 풀타임 활약하며 무난한 평점을 받았다.
스완지는 30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 스템퍼드 브리지서 열린 첼시와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원정 경기서 0-1로 패했다.
첼시는 이날 승리로 승점 29로 3위를 유지했다. 스완지는 승점 9, 19위에 머물렀다.

기성용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첼시 중원인 세스크 파브레가스, 은골로 캉테와 맞섰다. 
기성용은 공수 연결고리 역을 맡으며 분주히 움직였지만 첼시의 공세에 고전했다. 스완지는 후반 10분 안토니오 뤼디거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졌다.
유럽축구통계전문 영국 후스코어드 닷컴은 기성용에게 평점 6.3을 매겼다. 스완지 대부분의 선수들이 6점대를 받았다.
결승골을 넣은 첼시 수비수 뤼디거가 최고 평점인 8.5를 기록했다. 선방쇼를 펼친 스완지 수문장 우카시 파비안스키가 8.4점으로 뒤를 이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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