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승원이 드라마 ‘화유기’ 홍보에 나섰다.
차승원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유기’ 우마왕. 촬영 중 대기. 눈 시림. 12월 23일. 재미짐”이라는 글과 흑백사진을 게재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퇴폐적 악동요괴 손오공과 고상한 젠틀요괴 우마왕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절대 낭만 퇴마극.
차승원은 극 중 우마왕 역을 맡았다. 최고의 수트핏을 자랑하고 젠틀한 면모를 지닌 매력적인 캐릭터 우마왕은, 거대한 흰소요괴이자 국내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회장으로 성공한 기업인이면서 톱연예인보다 더 인기 있는 업계의 최고 셀럽인 인물. 모든 사람들이 우러러 보고 선망하는 존재가 되었다는 것에 만족하며 살고 있으나 과거 악연인 손오공과 삼장법사인 진선미를 다시 만나게 되면서 기묘한 삼각관계를 펼치게 된다. /kangsj@osen.co.kr
[사진] 차승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