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 23분 뛰고 2골...리버풀, 스토크 3-0 완파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11.30 07: 38

리버풀이 23분을 뛰고 2골을 기록한 모하메드 살라의 맹활약에 힘입어 7경기(5승 2무) 연속 무패행진을 달렸다.
리버풀은 30일(한국시간) 새벽 BET365 스타디움서 열린 스토크 시티와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경기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최근 리그 5경기서 4승 1무를 기록하며 5위(승점 26)에 자리했다. 스토크는 승점 13, 16위로 떨어졌다.

리버풀은 모든 대회를 통틀어 7경기 연속 무패의 상승세를 이었다. 살라와 마네 등 2선 공격진의 활약이 뒷받침됐다.
리버풀은 전반 17분 마네의 선제골로 리드했다. 살얼음 리드를 이어가던 후반 살라가 승부를 결정지었다. 후반 22분 솔란케 대신 투입된 살라는 32분과 38분 연속골을 터트리며 완승을 이끌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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