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스켈레톤의 정소피아가 국제대회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평창올림픽 전망을 밝혔다.
정소피아는 29일 미국 파크시티서 열린 북아메리카컵 6차 대회서 1분42초39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정소피아는 1차시기 50초83, 2차시기 51초56으로 모두 2위로 골인하며 정상에 올랐다.
정소피아는 앞서 2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5차 대회서는 1분42초09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함께 출전한 김은지는 5~6차 대회 모두 11위로 마쳤다.
남자부의 김준현과 이한신은 각각 5차 대회 4위와 6위, 6차 대회 13위와 5위에 올랐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