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존박이 '라디오스타'의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30일 OSEN 취재 결과 존박은 지난 29일 오후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스페셜 MC 자격으로 출연했다. 지난 6월 윤민수, 정준영 등과 출연했던 '꿀보이스 특집' 이후 이번엔 게스트가 아닌 MC석에 앉게 된 것.
존박은 스페셜 MC로 센스 있는 입담을 발휘하며 김국진, 김구라, 윤종신과 좋은 시너지를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존박은 최근 새 싱글 'SMILE'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했다. 특유의 감성과 치유의 음악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내달 8일부터는 단독콘서트 'MONO'도 진행한다.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오랜만의 예능 출연 역시 기대된다.
이날 '라디오스타'의 게스트는 뮤지컬 '모래시계' 출연 멤버들이다. 신성록과 하이라이트 손동운, 인피니트 출신 이호원, 뮤지컬배우 강홍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호원은 인피니트에서 홀로서기를 한 이후 처음으로 예능에 출연하는 것이라 이에 대해 언급할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