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업은 가수-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이하 이중생활)’에서 톱 뮤지션들의 이중생활이 추가 폭로된다.
30일 밤 10시50분 방송되는 tvN 예능 ‘이중생활’ 2회에서는 1% 톱 뮤지션 태양, 씨엘, 오혁의 더욱 리얼한 이중생활이 폭로된다.
‘이중생활’에서 MC이자 팟캐스터로 활약하고 있는 정형돈, 데프콘, 유세윤, 쿠시는 더욱 강력해지고 거칠어진 입담으로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을 낱낱이 파헤친다는 후문. 특히 은밀한 사생활을 폭로하기 위해 홍콩에서 날아온 특별 게스트가 출연한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번 회차에서 태양은 그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빅뱅 콘서트 리허설 장면을 공개해 팬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빅뱅 멤버들을 만났을 때 더욱 빛을 발하는 순도 100% 진짜 본연의 모습이 대방출될 예정. 승리를 만나 촉발된 깨방정 퍼레이드와 대기실에서 펼쳐지는 그들만의 은밀한 대화 그리고 진솔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씨엘은 지난주에 이어 그동안 펼쳐놓지 못했던 속마음을 공개한다. 지난 1화에서 씨엘은 해체에 대해 “너무 안타깝게 된 것 같다. 저도 끝까지 하고 싶어서. 책임지고 싶어서”라며 끝내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터뜨려 팬들을 안타깝게 한 바 있다.
지난 24일 공개된 2회 예고 영상에서 씨엘은 “민지한테 하고 싶었던 말이다. 그때 그 말을 하고 싶었는데 혹시 예민하게 들릴까 봐 못했었다”고 운을 떼 어떤 이야기를 풀어놓을지도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음소거 예능’을 몸소 시전하고 있는 오혁은 이날 방송에서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을 만났을 때의 반응은 어땠을지 공개할 예정. 오혁은 공개된 예고 영상을 통해 MC 정형돈이 '형한테 연락도 없더라'고 공격하자 이에 '사라지라고 하셨잖아요'라고 반격하는 모습을 보인 바, 말 없는 예능 신생아 오혁이 선보일 반전 매력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 nahee@osen.co.kr
[사진]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