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캐서린 뉴튼과 저스티스 스미스가 만화 ‘포켓몬스터’를 실사화한 영화 ‘명탐정 피카츄’(감독 롭 레터먼)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30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트는 “캐서린 뉴튼이 소년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저널리스트 루시 역을 맡을 예정”이라며 “모션 캡처 창조로 나올 피카츄 캐릭터와 함께 연기를 펼친다”라고 보도했다.
앞서 저스티스 스미스가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결정한 ‘명탐정 피카츄’는 인간 소년과 친구가 된 피카츄 탐정이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탐정 영화이다. 피카츄와 포켓몬들이 등장하지만 원작이 되는 게임은 닌텐도 3DS 게임으로 발매된 명탐정 피카츄이다.
내년 1월부터 레전더리 픽처스와 더 포켓몬 컴퍼니가 공동 제작을 시작하며 알렉스 허쉬와 니콜 폴먼 등이 각본을 맡았다. 유니버설 픽처스가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 배급을 맡을 계획이다./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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