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세븐틴의 멤버 버논이 2017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2017 MAMA)에서 다이나믹 듀오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친다.
30일 OSEN 취재 결과, 버논은 다이나믹 듀오와 컬래버레이션 공연을 펼치기 위해 이날 일본에서 바로 홍콩으로 이동했다. 오는 1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7 MAMA 인 홍콩' 무대에 오르는 것.
앞서 버논은 세븐틴 멤버들과 함께 지난 25일 베트남 호아빈 씨어터에서 열린 '2017 MAMA 프리미어 인 베트남'에서 '월드와이드 페이보릿 아티스트' 상을 받았으며, 29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7 MAMA 인 재팬'에서는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상을 수상했다.
버논은 세븐틴 안에서 힙합팀에 소속돼 있는 만큼 출중한 랩 실력을 갖고 있다. 선배 다이나믹 듀오와 펼칠 합동 무대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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