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곽도원이 '컬투쇼'에 출연했다.
정우성은 30일 생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곽도원과 함께 영화 '강철비' 홍보차 출연해 DJ 컬투, 팬들과 만났다.
컬투는 "드디어 두 분을 모시게 됐다. 이렇게 나온 건 처음이다. 우리 녹음하는데 방청객처럼 쳐다보고 있었다"며 반가워했다.
특히 정우성이 입장해 소개를 하자마자 팬들의 환호가 쏟아졌고, 그는 "보통 촬영하다 기다리는 시간에 컬투쇼를 듣는다"고 밝혔다. 곽도원도 "라디오 출연이 처음이다"며 신기해했다.
한편, '강철비'(감독 양우석)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넘어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12월 14일 개봉./hsjssu@osen.co.kr
[사진] '두시탈출 컬투쇼' 보는라디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