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리듬파워의 행주가 소속사 대표 다이나믹 듀오가 세금 천만 원을 대신 내줬다고 밝혔다.
행주는 3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다이나믹 듀오가 약속을 지켰다고 전했다.
행주는 지난 9월 ‘컬투쇼’에 출연해 최자가 ‘쇼미더머니’ 우승 상품으로 받는 차의 세금 22%를 내준다고 말한 내용을 공개했다. 그는 "차를 받는데 세금 22%를 내야 한다. 그런데 회식하면서 최자 형이 22%를 내준다고 했다. PD님들이 영상을 다 찍어놨다. 안 지키면 SNS 계정에 올려준다고 했다. 안 지킬 형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날 행주는 진짜로 다이나믹 듀오 형들이 세금을 내줬다며 “최자 형이 500만원, 개코 형이 500만 원 해서 세금 천만 원을 내주셨다”고 밝혔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