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에 전설의 복서 매니 파퀴아오가 출연한다.
1일 MBC ‘무한도전’ 한 관계자는 OSEN에 “이번주, 다음주 미션과 관련해서 방송 중에 파퀴아오와 관련된 언급이 있었다. 12월 내한 시 녹화에 참여할 계획이지만 아직 어떤 형식이 될지 분량이 어느 정도일지는 결정된게 없다”고 밝혔다.
‘무한도전’에 출연을 조율 중인 파퀴아오는 필리핀의 국민 영웅으로 불리며, 8체급 석권의 기록을 가진 전설의 복서다. 파퀴아오는 12월 내한 예정이며, 그의 내한 일정에 맞춰 ‘무한도전’ 측도 파퀴아오 출연 특집을 기획할 예정이다.
파퀴아오는 2009년 필리핀 하원의원에 당선, 정치계에 입문하기도 했고, 현재 대통령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다. / yjh03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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