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비, '레전드'의 귀환...화려한 컴백 무대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12.01 18: 20

'뮤직뱅크'에 가수 비가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가수 비가 타이틀곡 '깡'과 수록곡 '다시', '선샤인'을 통해 컴백 무대를 꾸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비는 정장을 입고 무대에 등장, 발라드곡 '다시'를 부르며 가창력을 과시했다. '선샤인'에서는 팬들에게 "소리 질러"라고 하며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 환호를 받았다.

노래 '깡'에서는 180도 달라진 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비는 경찰복이 연상되는 독특한 무대 의상을 입고 RAIN이라고 새겨진 모자를 눌러쓰고 비의 트레이드 마크인 칼군무를 선보였다.
한편 비가 새롭게 발표한 미니앨범 'MY LIFE愛'의 타이틀곡 '깡'은 프로듀싱 팀 MagicMansion(매직맨션)이 만들었다. 일렉트로닉 트랩 비트, 수십 가지의 현란한 사운드 믹스, 멜로디 라인이 어우러진 곡이다.
비는 1일 앨범 발매기념 기자간담회를 열며 본격적인 컴백 행보를 시작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뮤직뱅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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