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MAMA’ 배우 이영애가 좋아하는 그룹으로 엑소와 워너원, 방탄소년단을 꼽았다.
1일 오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진행된 '2017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레드카펫에서 배우 이영애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영애는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하다. ‘대장금’ 이후로 큰 무대에서 인사드리는 게 처음인데 너무 설레고 즐겁게 보내다 가겠다”며 마마 첫 방문 소감을 전했다.
즐겨듣는 케이팝에 대한 질문에는 “너무 많아서 한 마디로 하기는 힘들다. 엑소도 좋아하고 워너원, 방탄소년단 다 좋아한다. 여러분이 좋아하시는 그룹 다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대가 되는 무대에 대해서는 “다 기대가 된다. 제가 다 보고 싶어서 이 자리에 왔다. 여러분과 같은 팬심으로 왔다”고 전했다./mk3244@osen.co.kr
[사진] 엠넷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