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제패한 골프 선수 박세리가 '정글'에 출연하는 각오를 전했다.
박세리는 1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쿡 아일랜드'에 처음으로 출연했다.
박세리는 "욱하는 면이 있다"며 "성격이 급한 것도 있고, 배가 고프면 안된다. 양껏 먹고 싶은대 그럴 수 없으면 화를 낼 것이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출국하는 공항에서 박세리를 본 김병만은 "정말 팬이었다. 얼굴 보자마자 머리가 쭈뼜섰다"고 반가움을 전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정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