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억의 밤’(감독 장항준)이 ‘꾼’(감독 장창원)에 이어 일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개봉한 ‘기억의 밤’은 어제(1일)까지 26만 3362명을 동원했다.
‘기억의 밤’보다 일주일 먼저 개봉한 ‘꾼’은 이날 14만 1893명을 모으며 8만 9653명이 관람한 ‘기억의 밤’을 제치고 일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총 누적 관객수는 246만 6253명이다.
한국 영화들이 나란히 1,2위를 차지한 가운데 ‘오리엔트 특급살인’은 어제 7만 1144명이 관람해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22만 7351명이다./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