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이 태국 영화에 캐스팅 되며 글로벌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태국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그룹 'GMM Grammy'가 설립한 영화사 'GDH559'가 제작하는 '브라더 앤 시스터'(Brother & Sister) 출연을 확정지은 것.
이번 작품에는 태국을 대표하는 두 배우 써니와 야야 역시 캐스팅 돼 배우 라인업 공개 만으로 많은 이슈를 모았다.
닉쿤은 태국 영화 데뷔작인 '세븐 섬씽'(Seven Something) 이후 5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게 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018년 개봉을 목표로 하는 '브라더 앤 시스터'는 지난 11월 13일 고사를 지내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이로써 닉쿤은 한국을 비롯한 중국, 태국에서도 러브콜이 쇄도하는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닉쿤은 중국 드라마 '일과 이분의 일, 여름'과 영화 '치자나무 꽃 핀다'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JTBC 웹드라마 '마술학교'에 출연해 안정적인 한국어 연기를 펼치는 등 국내에서의 연기 활동 가능성도 키웠다.
한편, 닉쿤이 속한 2PM은 군 복무 중인 택연을 제외한 전 멤버들이 활발한 개인 활동을 펼치며 10년차 아이돌의 저력을 과시 중이다.
닉쿤은 오는 3일 서울 영등포 아트홀, 같은 달 13일, 14일에는 일본 오사카 오릭스 시어터에서 팬미팅 투어 'NICHKHUN (of 2PM) 1st Asia Fanmeeting Tour 'Khunvitation''을 이어간다.
우영은 일본에서 발매한 앨범 '마다보쿠와...'로 타워레코드 주간 앨범차트,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27일 새 음반 '나의 20대'를 발표한 준케이(Jun. K)는 오늘(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팬미팅을 겸한 미니 콘서트 'SPECIAL EVENT My 2♡'s'를 개최한다.
찬성은 올 한해 드라마 '7일의 왕비', 연극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뮤지컬 '알타보이즈' 등에 출연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준호는 오는 12월 11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의 주인공을 맡아 주연 배우로 우뚝 섰다.
[사진] JY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