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크리스 프랫과 안나 페리스가 결국 이혼한 것으로 1일(현지시간) 확인됐다.
지난 7월 13일 화해할 수 없는 서로의 차이를 인정했던 크리스 프랫과 안나 페리스는 12월 1일자를 기준으로 법적 이혼이 성립됐다고 밝혔다.
이 커플은 슬하에 5살 난 아들 잭을 키우고 있으며 8월 6일 별거 중이라는 소식을 밝힌 바 있다.
크리스 프랫과 안나 패리스는 “우리는 법적으로 완전히 남이 됐음을 밝힌다”며 “우리는 서로에게 실망하며 오랜 시간 힘들었다. 우리 아들은 저희가 사랑으로 키울 것이다. 여전히 서로를 사랑하며 함께한 시간을 소중히 여기겠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영화 ‘테이크 미 홈 투나잇(Take Me Home Tonight)’을 통해 만나 부부의 연을 맺었다./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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