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연승은 계속된다'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7.12.02 16: 31

삼성화재발 토네이도가 리그를 집어삼키고 있다.
삼성화재는 2일 인천 계양체육관서 대한항공과 '2017-2018 도드람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첫 경기를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했다.
삼성화재는 이날 승리로 10월 25일 우리카드전(3-2승) 이후 11연승을 내달렸다. 시즌 11승(2패), 승점 31로 2위 현대캐피탈과 차이를 9점까지 벌렸다. 반면, 대한항공은 시즌 7패(6승)째를 기록하며 승점 쌓기에 실패했다. 4위 KB손해보험과 여전히 승점 1 차이.

경기 종료 후 삼성화재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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