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진우가 '불후' 무대에 도전한 사연을 공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김진우가 첫 무대에 나섰다.
김진우는 아침 드라마와 일일 드라마 주연으로 두터운 어머니 팬층을 자랑했다. 김진우는 "드라마가 아닌 무대에서 마주하게 됐다"며 "선물을 드리겠다"고 달달한 영상편지를 보냈다.
김진우는 5년간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했지만 데뷔하지 못하고 2010년에 솔로 앨범을 발매했었다. 김진우는 "'불후' 섭외 소식을 듣고 가슴이 벅찼다"고 소감을 전하며 임창정의 '또 다시 사랑' 무대를 펼쳤다. /pps2014@osen.co.kr
[사진] '불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