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아이유병'이라 불렸던 인기열풍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아이유는 2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17 멜론뮤직어워드' 레드카펫에서 "3년만에 멜론뮤직어워드에 나오는 것이다.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유는 '아이유병'에 대해 "아무래도 본명으로 JTBC '효리네 민박'에서 알바생을 하다보니 친근하게 생각해주신 것 같다. 무척 감사하다. 신인은 아닌데 신인 같은 마음으로 임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아이유는 후배들에게 "후배분들, 오늘 무대도 굉장히 기대하고 있다. 우리 무대도 잘합시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2017 멜론뮤직어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