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 추신수와 하원미 부부의 로맨틱한 일상이 공개됐다.
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이방인'에서는 미국 텍사스에서 생활하고 있는 추신수 선수의 생활이 그려졌다.
추신수 선수의 아내 하원미 씨는 아침 일찍 아이들을 깨워 직접 등교시켰다. 아이들을 위한 식탁을 차리고, 직접 딸의 머리까지 예쁘게 꾸며준 후 차로 세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줬다.
집으로 돌아와서는 남편 추신수의 아침을 차렸다. 직접 적은 레시피로 추신수만을 위한 한식 밥상을 차려냈다. 그러면서 추신수와 하원미는 알콩달콩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애정표현도 거침없었다.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는 "신즌 중에 6개월 동안 3개월은 원정 경기를 떠나 있다. 서로 계속 같이 있는 건 아니고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아서 더 애틋한 것 같다. 그립고 보고 싶고"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seon@osen.co.kr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