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신동엽 "'윤도현 러브레터' 노래 실수? 맨정신이라서"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12.02 19: 05

 신동엽이 노래할 때 떨렸던 흑역사를 털어놨다. 
신동엽은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윤도현의 러브레터'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노래를 했지만 정말 떨렸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생각해보니까 맨정신에 노래한게 처음이라서 떨렸던 것같다. 항상 노래하기 전에 친구들과 소주한 잔을 마시고 해서 안떨려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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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불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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