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박시후, 신혜선과 가슴 아픈 이별.."끝내자"

 '황금빛 내인생'에서 박시후와 신혜선과 이별을 받아들였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황금빛 내인생'에서 최도경(박시후 분)은 서지안(신혜선 분)의 이별 통보를 받아들였다.

지안은 "최도경 너 다시는 나타나지 마라"라며 "두 번 다시 그 얼굴 안보고 싶다. 내 인생 내가 살꺼니까 당신은 당신의 인생을 살아라. 끔찍했던 내 선택과 바보같았던 내 모습 최도경씨를 보면 떠오른다"고 말했다. 

이에 도경은 "나도 신경 끄면 그만이다. 나도 할만큼 했다"고 말 한뒤에 돌아섰다. 홀로남은 도경은 "그래 네 말이 맞다. 나도 이제 너 상관 없다. 끝내자"라고 혼잣말을 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황금빛'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