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 마이 라이프’ 현우가 정유미에게 진심을 고백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서는 범우(현우 분)의 고백을 받은 도나(정유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범우는 도나에게 “절 동생쯤으로 여기시지만 감독님을 여자로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도나는 당황하며 “내가 너한테 너무 곁을 내줬다. 나한테 느끼는 고마움을 다른 감정으로 착각하고 있다. 너랑 나 예전처럼 지낼 수는 없겠다”고 당황해 했다.
이에 범우는 “착각 아니다. 제 감정은 제가 더 잘 안다. 저는 한 걸음씩 다가갈 거다”고 밝혔다. /mk3244@osen.co.kr
[사진] ‘브라보 마이 라이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