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혁의 사랑' 최시원, 횡령 혐의 뒤집어 쓴 공명 구하러 나섰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12.02 21: 18

 ‘변혁의 사랑’ 최시원이 횡령 혐의로 구속될 위기에 처한 공명을 구하기 위해 나섰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변혁의 사랑’(극본 주현, 연출 송현욱)에서 변혁(최시원 분)은 각종 증거 서류를 갖고 권제훈(공명 분)을 구하기 위해 아버지이자 강수그룹 회장 변강수(최재성 분)를 만나러 가는 모습이 담겼다.
변혁은 앞서 백준을 찾아 제훈이 남긴 USB를 받은 바 있다. 그 안에는 강수그룹의 탈세, 비자금의 창구인 BS의 비밀이 담겨 있었고 이를 터뜨리는 내부 고발자가 되려다 횡령죄 누명을 썼다.

변혁은 “걱정 말아라. 나는 아무도 해치지 않는 방향으로 가겠다. 실망시키지 않을 테니 믿고 기다려 달라”고 말하며 백준의 신뢰를 얻었다. 그러나 제훈의 아버지 권춘섭(이한위 분)이 먼저 회장실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발걸음을 멈췄다./purplish@osen.co.kr
[사진] ‘변혁의 사랑’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