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 마이 라이프’ 신주아의 거짓말이 들통났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서는 영웅(박상민 분)에게 한 거짓말이 모두 들통한 하영(신주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영은 촬영장에서 갑자기 쓰러진 후 영웅(박상민 분)에게 유산을 했다고 거짓말 했다. 이에 영웅은 드라마가 끝난 후 집으로 들어오라며 하영에게 결혼식은 못해준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들은 라라(도지원 분)는 착잡해졌다.
혜미(박선임 분)는 이상한 얘기를 들었다며 영웅에게 말했고 이상한 느낌을 받은 영웅은 하영을 데리고 병원으로 향했다. 하영은 아연실색하며 멀쩡하다고 했지만 영웅은 건강검진을 받게 했다.
의사는 “유산을 했을 리가 없다. 착오가 있는 모양인데 강하영 씨는 선천적인 자궁 기형으로 영구 불임의 상태”라고 밝혔고 영웅은 “감히 너 따위가 나를 속이냐”며 분노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브라보 마이 라이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