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가 네티즌 인기상을 거머쥐었다.
2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17 멜론뮤직어워드'에선 엑소가 네티즌 인기상을 차지했다.
엑소는 이날 TOP 10, 베스트 댄스 남자상, 네티즌 인기상뿐만 아니라 첸이 다이나믹듀오와 함께 베스트 랩 힙합상을 받았다. 무려 4관왕.
엑소 수호는 "엑소엘이 준 상이라고 생각한다. 지난주에 고척돔에서 콘서트를 했다. 이렇게 일주일 만에 좋은 상을 받아 너무 행복하다"고 밝혔다.
백현은 "엑소엘 손가락 고생했다. 이제 쉬어도 된다. 내년에도 보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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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7 멜론뮤직어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