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 인생'이 압도적인 시청률을 기록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다르면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28회는 전국 기준 38.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35.7%보다 3.1%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이날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에 해당된다. 자체최고시청률인 39%보다는 0.2%포인트 하락, 40%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숨고르기를 했다.
이날 '황금빛 내 인생'에서 최도경(박시후 분)은 서지안(신혜선 분)을 향한 자신의 사랑을 정확히 직시, 정혼자인 장소라(유인영 분)과 약혼도 결혼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해 파장을 예고했다. /parkjy@osen.co.kr
[사진] '황금빛 내 인생'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