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존박이 JTBC 뉴스쇼 '정치부회의'에 출격한다.
4일 방송계 관계자에 따르면 존박은 오는 6일 오후 5시10분 방송되는 '정치부회의'에서 신곡 'SMILE'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강지영 아나운서와 근황 토크도 펼칠 예정이다.
사실 '정치부회의'에 연예인이 출연하는 것은 굉장히 이례적이다. 지난 1월 김장훈이 출연한 이후로 11개월 만. 이에 대해 '정치부회의' 측은 "존박의 'SMILE'이 아무리 힘들어도 웃을 수 있는 날이 올 거라는 치유의 메시지를 담았다는 점에서 초대했다"고 밝혀 이해를 도왔다.
특히 존박은 최근 발표한 'SMILE'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상황. 이에 어느 곳에서건 뛰어난 가창력과 입담을 발휘할 줄 아는 그가 '정치부회의'에서 보여줄 또 다른 모습에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존박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MONO'라는 타이틀로 3회 공연을 개최한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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