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이 2년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2049 시청률 동 시간대 1위에 올랐다.
4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광고주들이 가장 중요한 지표로 여기는 20세~49세(이하 ‘2049’) 시청률 1부 4.4%, 2부 6.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라 젊은층이 즐겨보는 대표 예능임을 입증했다.
또한, 전국 평균 가구시청률은 1부 7.0%, 2부 10.3%를 기록, 2015년 10월 25일 방송된 ‘미로성 레이스’의 전국 평균 가구시청률 10.1%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했다.
이날 ‘런닝맨’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멤버들의 ‘호주-케이지 오브 데스’ 벌칙 수행기와 ‘뉴질랜드 – 네비스 스윙’ 벌칙 수행기가 펼쳐졌다.
이광수는 단독으로 ‘케이지 오브 데스’ 벌칙을 수행하며 웃음을 선사했고, 하하는 예능 인생 17년 만에 처음으로 공중 낙하 벌칙인 네비스 스윙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런닝맨 ‘에이스 커플’ 송지효, 김종국은 극강의 네비스 스윙 거꾸로 매달려 타기를 선보이며 런닝맨 최강 에이스임을 입증했다./hsjs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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