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삼시세끼'의 우정이 빛났다.
차승원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삼시세끼' 가족 유해진과 손호준이 영화 촬영장에 보내준 커피차 인증샷을 보냈다.
차승원과 '삼시세끼'를 통해 가족이 된 유해진, 손호준은 차승원이 출연하는 영화 '독전'과 드라마 '화유기'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낸 것.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유해진은 두 사람이 보내준 커피차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손호준은 "'항상 감사합니다. 화유기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꽃미모 #겁나잘생 #차승원선배님_파이팅'이라는 재치 넘치는 해시태그로 차승원을 응원했고, 유해진은 "유해진이 용필름과 독전을 응원합니다"라고 커피차를 보냈다. 유해진은 '독전'의 제작사 용필름과 손잡고 '럭키'를 흥행시킨 인연이 있다.
차승원은 두 사람의 커피차에 고마움을 전했다. 유해진에게는 "유해진, 고마우이. 참바다 만재도 동지"라고 고마움을 표했고, 손호준에게는 "호주나~호주나~이쁜 놈"이라고 후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차승원은 '화유기'를 촬영 중이다. 유해진은 영화 '1987'의 개봉을 앞두고 있고, 손호준은 드라마 '고백부부'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mari@osen.co.kr
[사진] 차승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