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성과 서현진이 최우수 연기자상을 수상한다.
한국방송촬영감독연합회가 주최하는 '2017 그리메상' 시상식이 오는 8일 오후 7시 KBS 신관홀에서 개최된다.
이 시상식에서 지성과 서현진은 각각 SBS '피고인'과 '사랑의 온도'로 최우수 남녀 연기자상을 수상한다. MBC '파수꾼'에 출연한 샤이니 키는 신인 연기자상을 수상한다.
대상은 EBS 다큐프라임 '생명의 전략-번식'이 영광을 차지했다. 또 SBS '피고인', KBS 다큐멘터리 대기획 '순례-신의 눈물'이 최우수 작품상을, MBC 드라마 '파수꾼', SBS 드라마 '사랑의 온도', KBS스페셜 '앎 3부작', EBS 다큐프라임 '불멸의 진시황'이 우수 작품상을 받게 됐다.
한국방송촬영감독연합회 측은 "작품심사는 작품과 관련해 영상표현의 작품성 예술성 영상미 창의력 실험정신 등을 고려해 심사위원단에 의해 선정됐다"고 전했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