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영어사춘기' PD가 소녀시대 효연의 영어 실력을 폭로했다.
4일 오후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나의 영어 사춘기'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박현우 PD는 "효연은 소녀시대로 글로벌 스타이지 않나. 주변에서는 교포인 줄 알았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효연이 영어를 못할까 싶었는데 스펠링을 물었다. 스쿨과 치킨을 물었는데 치킨에서 막히더라. 그래서 잘 섭외했다 싶다"며 호탕하게 웃었다.
옆에 있던 효연은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
tvN 최초 영어 에듀 예능 '나의 영어사춘기'는 이날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