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이 더 많이 먹는 '강식당'이 드디어 오픈 디데이를 맞이했다.
tvN '신서유기 외전'으로 '꽃보다 위너'에 이어 마련된 '강식당'이 5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셰프로 변신한 멤버들의 좌충우돌 경양식집 오픈기가 첫 방송에 담길 예정이다.
'강식당'은 앞서 방송된 '신서유기4'에서 시작돼 외전으로 마련된 깜짝 프로젝트다. 이서진, 윤여정, 정유미, 신구의 '윤식당'과 달리 손님보다 더 먹는 사장이 콘셉트으로 하자는 멤버들의 말에서 비롯된 이벤트다.
그래서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는 지난달 3일 제주도로 떠나 8일까지 월령리에서 '강식당'을 오픈했다. 다른 식당과는 확연히 다른 사이즈의 돈가스 등 여러 음식들로 손님들을 만족시켰다.
이미 SNS 후기로는 '대박'이다. 추첨을 통해 '강식당'을 다녀온 팬들은 강호동 표 대형 돈가스의 맛에 찬사를 보냈고 멤버들의 유쾌한 입담은 여전하다고 입을 모았다.
믿고 보는 웃음 도둑들의 유쾌한 변주가 곧 '강식당'이다. 이미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만으로도 시청자들의 기대는 하늘을 찌를 기세다. 요리 과정부터 손님맞이까지 멤버들이 얼마나 배꼽 잡는 식당 운영기를 그려낼지 말이다.
첫 방송 전 제작진은 "돈가스에 대한 자부심을 갖기까지 험난한 여정이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끝없는 생고생 뒤에 이들이 과연 순이익을 낼 수 있을지도 중요한 관전포인트"라고 귀띔했다.
'요알못' 멤버들의 외전, '강식당'은 5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사진]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