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코리아(대표 마이클 키르쉬)가 서울 용산에 신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 특히 이 전시장은 포르쉐의 디지털화 전략이 반영 된 콘셉트를 반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운영은 포르쉐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용산 스포츠 오토모빌 (YSAL, 대표 프랭크 슈타인라이트너)에서 맡아 서울 강북지역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 '포르쉐 센터 용산'은 서울 강북권역의 첫 번째 공식 포르쉐 센터다.
포르쉐 센터 용산은 'E-모빌리티' 시대를 준비하는 포르쉐의 디지털화 전략을 반영한 전 세계 파일럿 쇼룸 중 하나로, 국내 포르쉐 전시장 중 가장 먼저 디지털라이제이션 콘셉트를 적용했다. 포르쉐 센터 용산'을 방문하면 스마트한 디지털 요소를 통해 제품과 브랜드를 새롭게 체험해볼 수 있다.
연면적 1만 559.42㎡(3,200평) 규모의 '포르쉐 센터 용산'은 최첨단 설비를 갖춘 전시장 및 워크숍 시설로 지하 4층부터 지상 7층까지 총 11층 규모를 자랑한다. 전시장 1층은 10대의 차량 전시 및 서비스 센터 접수가 가능하며, 포르쉐 구매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포르쉐 드라이버스 셀렉션(PDS) 코너가 별도로 마련 돼 있다. 12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한 전시장 2층에는 디지털화를 구현한 고객 라운지와 피팅 라운지를 배치해 프리미엄 고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속하고 원활한 AS 서비스 능력도 확보했다. 지하 1층에 위치한 약 430평 규모의 서비스 센터에는 7개의 워크베이를 구비해 월 평균 350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오픈 시간을 확장 운영한다.
주차공간을 넓혀 방문고객의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지하 2개 층, 지상 3개 층을 포함 총 115대까지 수용할 수 있다.
포르쉐 코리아는 신규 오픈한 '포르쉐 센터 용산'을 포함해 현재 전국 총 11개의 포르쉐 센터와 9개의 워크숍, 1개의 포르쉐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수원과 창원 등 네트워크를 전국 단위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100c@osen.co.kr
[사진] 포르쉐코리아 제공.